아침에 나올때 에어컨을 잠깐 켜두고 나오는데 창문을 다 닫고 나오니까 집에오면 왠지 더운가같기도하고, 오늘은 좀 선선해서 다행인데 보리가 답답해했을거같아서 오랜만에 산책을 나왔다 다음주 목요일인가 말복인데 빨리 가을이와서 좀 시원해져야 산책도 더 자주하고 할텐데 ㅋㅋ 가만히 세보니까 길가다 만나는 전봇대 중 대충 80로 이상? 가서 오줌을 논다 저렇게. 나오지도 않는데 ㅋㅋㅋ 바람도 쐴겸해서 집가면 공부해야되니까 보리랑 앉아서 쉬는중에 이렇게 글을 남긴다 세상에서 제일 이쁜 우리 보리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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